땅과 사람, 모두에게 이로운 농사를 짓기 위해 땀 흘려 노력하는 우리네 농민들. 살아있는 흙을 통해 지은 농산물로 조합원들이
더욱 건강해지기를, 나아가 나눔을 실천하고 푸르른 자연과 생명을 배울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. 공기 좋고, 물 좋은 화천의 농민 40여명이 모여 만든 따스운 지역 공동체입니다. 1997년 작목반으로 시작하여 2010년 영농조합법인을 결성하기까지, 농민들은 이웃의 안전한 밥상을 위해 거칠고 투박한 손으로 정성 다해 건강한 먹거리를 수확해 오고 있습니다.